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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왕 김탁구' 박상면-이한위-장항선 등 명품조연 '호평'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KBS2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가 성인 배우들이 등장하면서 흥미를 더하고 있다.


30일 오후 방송된 '제빵왕 김탁구' 7부는 김탁구(윤시윤 분)가 어머니를 찾기위해 팔봉제빵점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바람개비 문신의 사나이를 찾아 헤매던 탁구는 우여곡절 끝에 그가 팔봉제빵점에서 일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온몸에 부상을 당하고 팔봉제빵점 앞에 쓰러진 그는 양미순(이영아 분)에 의해 발견돼 치료를 받고 깨어난다.

자신이 팔봉제빵점까지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탁구는 미순의 부친이자 팔봉제빵점의 대장인 인목(박상면 분)에게 문전박대당하고 쫓겨난다.


팔봉제빵점에서 수하생으로 일하고 있는 조진구(박성웅 분)는 김미순의 마지막 모습을 지켜본 인물로 탁구가 12년간 떠돌아다녔다는 사실을 듣고 위기감을 느낀다.


탁구는 그러던 중 그 곳에서 12년 전 인연이 닿았던 팔봉선생 오두용(장항선 분)과 재회하게 된다.


유학 중인 구마준(주원 분)의 실종으로 불안해하던 서인숙(전인화 분)은 구일중(전광렬 분)이 거성가의 호적에 탁구의 이름을 올린 것을 알고 분노한다.


팔봉선생은 서태조라는 가명으로 팔봉제빵점을 찾은 마준과 탁구에게 시험을 제안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전 방송까지 뛰어난 연기를 보이며 극의 중심을 이끌었던 전광렬, 전인화, 전미선 등에 이어 장항선, 박상면, 이한위 등 명품 조연 배우들이 첫선을 보이며 극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한편 '제빵왕 김탁구' 8부는 7월 1일 오후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출신 배우 유진이 첫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된다.

고경석 기자 kav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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