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성동일(왼쪽부터), 공형진, 조희봉";$size="550,311,0";$no="201006251031500771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명품 조연 3인방 성동일 공형진 조희봉이 KBS2 새 수목드라마 '도망자'에 합류한다.
25일 드라마 제작사 측은 "성동일 공형진 조희봉이 '도망자'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 '추노'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곽정환 감독과 천성일 작가의 출연제의를 승락하는데 조금의 주저함도 없었다는 후문이다.
성동일은 극중 재일교포이자 일본 최고의 능구렁이 탐정인 나까무라 황 역을, 공형진은 중국에서 지우(비)의 후견인 역할을 하는 장사부 역을, 조희봉은 베트남과 태국에 기반을 둔 냉철한 탐정 제임스 역을 맡았다.
제작사 측은 "성동일 공형진 조희봉은 천부적인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이다. 이들이 함께 호흡을 맞추면 '도망자'는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자연스러운 웃음코드가 특징인 이들의 연기를 비교해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도망자'는 이미 비(본명 정지훈), 이나영, 이정진, 다니엘 헤니, 윤진서 등이 캐스팅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서울, 부산, 도쿄, 오사카, 요코하마, 상하이, 북경, 마카오, 홍콩 등 아시아 각 도시에서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을 담을 예정이다.
'도망자'는 오는 9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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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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