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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카트 몰고 있는 헤드커버(?)"
사진은 25일(한국시간) 올 시즌 '두번째 여자 메이저' LPGA챔피언십이 열리고 있는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 로커스트힐골프장(파72ㆍ6506야드)의 티 마커다.
지난해까지 타이틀스폰서를 맡았던 맥도널드가 후원을 포기한 뒤 유통업체 웨그먼스가 올해부터 이 대회를 맡았다. 식료품 체인회사답게 티 마커를 미니어처 쇼핑카트로 대체했다.
신지애(22ㆍ미래에셋)가 연습라운드 때 양 모양의 드라이버 커버(이름이 '양양'이다)가 카트를 미는 모습의 이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위트 넘치는 카트 티마커에 '넘버 1' 탈환에 나선 신지애의 부담이 조금은 덜어진 모습이다. 신지애는 대회 첫날 이븐파를 쳐 공동 20위로 경기를 마쳤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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