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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FX]달러 약세.."G20회의 앞둔 경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달러가 약세를 나타냈다. 유럽 리스크가 재차 고개를 들었지만 안전자산선호 현상은 크게 부각되지 않았다.


24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는 1.23달러대 후반에서 머물렀다. 유럽 금융시스템에 대한 불안이 여전히 작용하면서 유로매도, 달러매수가 나타났다.

유럽 CDS(크레디트디폴트스왑)시장에서 그리스 CDS프리미엄이 상승하면서 유럽 금융에 대한 리스크가 부각됐다.


아울러 포지션 정리 목적의 대형 투자자의 유로 매수, 달러매도도 유입되면서 유로화가 지지됐다.

달러·엔은 89.60엔 수준으로 하락했다. 달러·엔은 한때 89.22엔으로 낮아졌으나 이내 올랐다. 일본과 미국간 금리 차이가 의식되면서 엔 매수, 달러매도가 유입됐다.


국제금융센터는 "달러화는 미 5월 내구재주문이 예상보다 소폭 감소, 주간 신규실업수당신청자수 감소 등 긍정적인 경제지표 영향으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약화되면서 유로화대비 약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센터는 "위안화는 중국 인민은행이 이번 주말로 예정된 G20 회의를 앞두고 위안화 강세를 용인할 것이라는 관측 등으로 1993년이래 최고수준으로 강세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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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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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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