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광고로 월드컵 마케팅 효과 톡톡
$pos="C";$title="";$txt="";$size="550,301,0";$no="201006231536453595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신한금융투자가 월드컵 기간에 진행한 가상광고로 마케팅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가상광고는 스포츠 경기 중 그라운드에 3D광고를 노출하는 광고기법으로, 메시지 전달력을 극대화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광고라 효과에 대한 의구심으로 많은 광고주들이 참여를 주저했던 방식이다.
신한투자는 지난달 16일 에콰도르 평가전에서 대표팀 출정식 진행을 위해 운동장에 깔린 하얀 덮개 위에 사명을 노출하는 광고를 내보냈다. 이후 월드컵에서도 대한민국의 경기를 포함한 모든 경기에 '주식, 채권, CMA 신한금융투자'라는 가상광고가 노출되고 있으며, 23일 새벽 나이지리아전에서 그 효과는 극대화됐다.
신한투자 관계자는 "현재 가상광고의 진가를 알아보고 뒤늦게 가상광고 집행을 알아보는 기업도 있지만 이미 계약이 끝난 상황"이라며 "2014년 월드컵부터는 가상광고가 월드컵 마케팅의 핵심으로 대두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한 "온 국민의 이목이 집중되는 오는 26일 대한민국의 16강 경기(우루과이전)도 크게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김은별 기자 silversta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