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여름방학 맞아 '어린이 경제캠프'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LIG손해보험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우수고객 및 장기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자녀교육을 위한 경제캠프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LIG손해보험은 올해 경영목표를 '고객가치 제고를 통한 지속가능성장 가속화의 해'로 정하고, 기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진행해온 어린이 경제캠프를 총 4회로 확대했다.

또 경제캠프 외에도 예절캠프, 봉사캠프를 신설해 캠프의 종류와 수혜 대상을 대폭 늘렸다.

경제캠프는 경제에 대한 지루한 이론수업이 아닌 놀이를 통해 경제원리를 직접 체험하도록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서울·경기권 뿐 아니라 경상·전라권 아동들도 체험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캠프 참가자가 선정되며, 캠프 참가시 참가비 5만원을 내야 한다. 경제캠프는 내달 26일부터 2박 3일 동안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LIG손해보험 이병희 CRM팀장은 "기존에 개최해오던 경제캠프에 대한 고객의 반응이 뜨거워 캠프의 종류와 참여인원을 대폭 늘리게 됐다"며 "날로 높아지고 있는 자녀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해 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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