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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할인 LH상가 60% 낙찰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최근 파격적으로 가격을 낮춰 공급한 LH상가 입찰에서 60%가 낙찰되는 성과를 거뒀다.


23일 상가정보연구소(www.ishoppro.net)에 따르면 21~22일 진행된 고양풍동 1,2단지 포함 수도권 가격 인하 상가 재분양에서 총 23호 공급 점포중 14호가 낙찰됐다.

특히 이번 물량중 종전 예정가격 1억6340만원서 64%가 인하된 5900만원의 예정가로 재분양된 서울천연1지구 B상가 106동 B101호는 8010만1000원에 낙찰됐다. 나머지 점포들은 1억5000만원 이하에서 주인을 만났다.


하지만 종전예가보다 30%선 인하돼 공급된 포천신읍 1단지 상가 101~103호는 유찰됐고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된 고양풍동도 9개 중 6개 점포가 유찰되는 수모를 겪었다. 유찰된 9개 점포는 23일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재입찰된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 소장은 "LH공사의 장기 미분양 상가가 공급 예정가 조정을 통해 소진되고 있는 이유는 물건 컨디션 파악이 용이하고 수익 보전이 유리한 가격적 이점 때문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24~26일 진행된 서울 포함 수도권 가격인하 상가 재분양에서는 22개 점포중 59%인 13개가 팔려 나간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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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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