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 꿈나무 프로젝트 체험 수기 공모전

다음달 19일까지 꿈나무 프로젝트 관련 제안과 아이디어 공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미래 주역인 아동,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중랑'을 만들기 위해 중랑 꿈나무프로젝트 체험수기와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공모전은 중랑구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중랑 꿈나무프로젝트 사업 추진 체험사례와 아동, 청소년 관련 사업에 대한 제안과 아이디어를 주제로 다음달 19일까지 공모한다.

참여를 원하는 중,고등학생은 참가신청서와 서약서, A4용지 3~5매 분량의 체험수기 또는 아이디어를 1부씩 작성, 중랑구 가정복지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중랑구 청소년복지 홈페이지(http://teen.jungnang.seoul.kr)를 통해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체험수기부문과 제안과 아이디어부문으로 나눠 개별심사와 합동심사를 하며, 부문별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등 총 12명에게는 상장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