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홍준표 전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20일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홍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파를 초월해 이명박 정부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국민과 당원동지 여러분만 보고 묵묵히 나의 길을 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더 이상 한나라당에서는 계파갈등이 없어져야 한다"며 "당내 화합을 위해 계파색이 짙은 당내 의원모임은 해산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는 2년 전 원내대표가 되자마자 계파를 초월해 국회인사를 단행했고, 2008년 4월 총선 때 분열됐던 친이, 친박의 화합을 위해 친박의 입당과 복당도 실현시켰다"며 자신이 계파갈등 청산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당내 계파가 없어지기 위해선 공정한 당 운영과 정당한 공천권 행사가 보장돼야 한다"며 "당은 청와대와 집행기구가 아니라 대등한 동반자 관계가 돼야한다"고 당 안팎에 산적한 과제 해결을 약속했다.
그는 또 "저는 대화와 타협으로 정쟁법안을 합의처리 해 오면서 우리가 지키고자 했던 정책의 기본원칙은 철저하게 지켰다"면서 "정부 여당의 쇄신과 개혁에 소신과 열정을 갖고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실질적인 서민정책 수립과 청장년을 위한 정책 수립에 역점을 두고 서민과 함께하는 젊은 한나라당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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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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