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7년래 최저치 수준 급락 경고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바클레이스 캐피탈은 유로화가 안도랠리를 펼치고 있는 지금이 오히려 팔아야 할 때라고 밝혔다. 유로화가 7년 최저치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바클레이스 캐피탈 조던 코틱 전략분석가는 투자자들이 7년래 최저 수준인 유로당 1.1435달러를 목표로 매도 포지션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코틱은 유로화가 단기적으로는 추가상승할 수 있다고 봤다. 그는 유로·달러 환율이 유로당 1.2485달러까지 오를 것 같고 추가적으로 유로당 1.2675달러까지 상승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그는 이같은 상승은 과도한 것이며 오히려 좋은 매도 기회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전일 기록한 1.2240달러 밑으로 떨어진다면 유로 가치가 급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지난 7일 4년만의 최저치인 유로당 1.1877달러를 기록한 후 4% 이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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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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