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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일본 언론들이 한국의 아르헨티나전 패배를 속보로 타전하며 허정무 감독이 마라도나 아르헨티나 감독과 재회에서 또다시 패배했음을 강조했다.
일본 교도통신은 17일 "마라도나 감독이 24년 만에 만난 허정무 감독과 맞대결에서 또다시 승리했다"며 "마라도나는 화려한 몸짓과 손짓으로 선수들을 지휘하다 4-1 대승을 거둔 뒤 만면에 미소를 띠었지만 허정무 감독은 굳은 표정으로 그라운드를 나왔다"고 보도했다.
한국은 이날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2010 남아공월드컵 B조 2차전서 박주영의 자책골과 이과인의 해트트릭으로 1-4로 완패했다. 이청용이 전반 인저리타임 때 재치있게 꽂아넣은 유일한 골로 영패 수모를 모면했다.
지난 14일 카메룬과 E조 1차전서 1-0의 예상 밖 승리를 거두며 들떠 있는 일본은 19일 강호 네덜란드와 2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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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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