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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본사인력 영업현장으로 보낸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삼성생명이 14일 본사 인력의 현장 배치와 희망퇴직 실시 등을 담은 조직 개편 방안을 이달 말 시행할 계획이다.


삼성생명에 따르면 본사 인력 100여명이 조만간 영업 관리자나 현장 지원 인력으로 재배치될 전망이다. 현장 경영 강화차원으로 본사 특정 부서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직원이 우선 대상이다.

인사 재배치와 더불어 일부 희망퇴직도 진행된다.


인사 적체가 심한 일부 부서의 중간 간부를 대상으로 하며 희망퇴직 직원에게는 적정 위로금이 지급되는 한편 재취업 프로그램도 지원된다.

삼성생명은 또 회사와 계약을 맺은 법인대리점에 파견했던 사무인력을 원대 복귀시키고 대리점 근무를 계속 원하는 직원에게는 희망퇴직 기회를 준다는 방침이다.


한편 삼성생명은 회사 경영과 관련된 모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경영정보혁신실도 신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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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leez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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