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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무더위 한방에 날려요!

[아시아경제 김장중 기자]경기도 용인시가 이달 중순부터 분수를 튼다.


14일 처인구에 따르면 김량장동 통일공원 바닥분수와 역북동 서룡초등학교 앞 어린이공원, 명지대학교 사거리 가로화단 벽천 등지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화려한 ‘물 쇼’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또 서룡초교 앞 공원 내 물놀이장을 오는 7월1일부터 8월29일까지 개장·운영한다. 물놀이장은 3세부터 13세까지 이용 가능하다.


유아의 경우 보호자 동반이다. 수영장을 이용하는 모든 이용객은 수영복을 착용해야만 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으로 이곳엔 1일 평균 150여명 이상 지역내 어린이와 주민들이 찾고 있는 쉼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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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중 기자 k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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