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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역 IT기업 살리기 팔 걷었다

[아시아경제 김장중 기자]경기도 용인시가 이달부터 지역내 중소 IT기업 활성화를 위한 제품 설명회를 지속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중소기업 제품 홍보 및 판매 촉진을 위해 매월 첫째주 월요일 열린다. 평소 새로운 기술과 우수제품을 보유하고도 제품 홍보 부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키 위한 것이다.

우선 시는 지역업체 가운데 용인상공회의소를 통해 제품에 대한 설명회를 선정해 갖는다.


지난 7일 설명회에는 (주)에이텍(용인 남사면 북리 용인공장 소재) 김동일 상무가 나와 기업 연혁과 사업 규모 및 분야 등을 발표, 주력 상품인 RFID 시스템과 산업용 디스플레이기, 교통요금자동징수시스템(FCS) 등에 대한 소개로 큰 관심을 모았다.

다음달 5일에는 (주)빛샘전자(용인 기흥구 청덕동 소재)의 전광판 및 전자부품에 대한 소개가 이어진다.


용인시 신충현 기업지원과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경영기반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관·기업 간 상호 협력체계를 보다 강화해 지역을 대표하는 유망 미래 기업들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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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중 기자 k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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