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드라마 '당돌한 여자' 포스터, 이유리-이창훈";$txt="[사진제공=SBS]";$size="440,660,0";$no="201002281059315223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방송 3사의 아침드라마의 돌풍이 무섭다.
1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한 SBS '당돌한 여자'는 전국시청률 21.4%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21.6%보다 0.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당돌한 여자'는 KBS1 일일드라마 '바람불어 좋은 날'의 하락세를 틈타 이날 방송한 전체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MBC 아침드라마 '분홍립스틱' 역시 21.1%를 기록, '바람불어 좋은 날'을 제치고 '당돌한 여자'의 뒤를 이었다.
반면 그동안 2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어왔던 '바람불어 좋은 날'은 상승세를 타지 못하고 줄곧 제자리를 맴돌다 두 편의 아침드라마에 추월당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KBS2 아침드라마 '엄마도 예쁘다'는 8.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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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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