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 일본 대표팀이 2010 남아공월드컵을 앞두고 FIFA랭킹 110위 짐바브웨와 최종 평가전을 치른다.
일본의 스포츠호치는 10일 "오카다 다케시 감독이 이끄는 일본이 10일 짐바브웨와 현지서 연습 경기를 갖는다"고 보도했다. 당초 아프리카 모잠비크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던 일본은 현지 사정과 오카다 감독의 요청으로 상대를 갑작스럽게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짐바브웨전은 14일 본선 E조 첫 상대인 아프리카 카메룬을 대비한 마지막 실험이다. 짐바브웨는 지난 2일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0-3으로 패한 바 있다.
한편 일본은 11일 휴식을 취한 뒤, 12일 카메룬과 경기를 치르는 블룸폰테인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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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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