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나이 들어도 예뻐지고 싶어요"

양천노인종합복지관, 만 60세 이상 여자 어르신 대상 뷰티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인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노인종합복지관은 만 60세 이상 여자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몸도 마음도 젊어지는 뷰티테라피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4월 9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총 16회 동안 실시 중인 이 프로그램은 두피관리(두피마사지, 두피관리), 메이크업(기초화장, 색조화장, 특별한 날 화장), 네일아트(네일 기초 관리, 색관리), 헤어관리(마사지와 영양주기, 염색법, 스타일만들기), 패션(색채진단, 코디방법), 한의학으로 보는 체형관리, 사진 찍기로 여자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강사진은 뷰티학과 교수, 한의사 등 전문 강사로 이루어져있으며 뷰티 관련 전공 학생들이 봉사자로 활동하고 있어 전문적인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여자 어르신들은 “늙어서도 여자는 여자야”라면서 “복지관에서 배운대로 마사지도 하고 화장도 하니 가족들과 친구들이 예뻐졌다고 하니 기분도 좋고, 어디가든 자신감이 생긴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르신들의 긍정적인 외적변화와 함께 자신감을 드리고 생활의 활력을 업(UP)시키는 뷰티테라피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늙을수록 더욱 외모를 가꿔야하는 것을 알았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을 위한 뷰티프로그램이 계속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박종일 기자 drea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