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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호익 KT 부회장 "앱 사업지원으로 일자리 창출해야"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석호익 KT 부회장이 애플리케이션 사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 진행되야 한다고 말했다.


석 부회장은 9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최해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경제정책위원회에 참가해 “IT를 축으로 산업의 융·복합화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며 “정부의 규제 완화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날 권태신 국무총리실장과의 경제현안 논의자리에서 “KT가 아이폰을 도입한 이후 6개월여만에 국내에 3000여개의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했다”며 “정부가 애플리케이션 사업을 지원하면 대규모 고급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석 부회장은 “1·4분기 우리나라 경제가 8.1%의 경제성장을 보이고 있지만 수출위주의 경제정책으로 일자리 창출은 크게 이뤄지지 않는다”며 IT분야의 지원과 규제완화를 촉구했다.


한편 지난해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했던 KT는 앞으로는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하지않을 것으로 보인다. 석 부회장은 “지난해 대규모 구조조정이 있었지만 일부는 계열사 등을 통해 재취업이 이뤄졌다”며 “앞으로는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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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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