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국 델몬트 후레쉬 프로듀스는 바나나 다이어트 챌린저 5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한달 동안 무료로 바나나를 제공받게 된다. 또 한달 간 다이어트 체험 후기를 가장 열성적으로 남겨준 한 명을 선발해 여름 휴가비 1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바나나 다이어트는 하루 세끼 식사 중 아침 식사만 바나나 2개와 물 한잔으로 대체하는 간편하고 손쉬운 다이어트 법으로 원푸드 다이어트와는 달리 점심과 저녁은 평상시대로 식사를 해도 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쥬얼리 서인영이 바나나 다이어트로 6kg을 감량했으며 일본에서는 연예인 모리 쿠미코가 1달 반 동안 7kg을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2기 모집은 오는 13일까지 네이버 커뮤니티 '레몬테라스'(http://cafe.naver.com/remonterrace.cafe)에 활동 각오와 이름, 주소 등을 댓글로 입력하면 응모할 수 있다. 발표일은 6월 16일이다.
김기석 한국 델몬트 마케팅팀장은 "여름을 맞아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여성고객이 급증해 이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면서 "많은 여성들이 바나나 다이어트 챌린저에 도전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에 도전해 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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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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