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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30만원대 3D 내비게이션 출시

3D SW '리얼 3D' 탑재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팅크웨어(대표 김진범)는 30만원 중반대 실속형 3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KP100'을 오는 10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아이나비 KP100은 최신 3D 소프트웨어 ‘리얼 3D’를 탑재했다. 리얼 3D는 주요 건물과 랜드마크를 3차원 입체영상과 함께 오르막길, 내리막길 등 전국의 지형 높낮이를 사실적으로 표현해 현실감 있는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제품은 블루와 실버 등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제품 전면부 질감을 젤리처럼 부드럽게 처리해 시각뿐만 아니라 촉각 디자인 만족도를 높였다.


또 7인치 LCD와 고성능 900Mhz급 CPU, Sirf V6 GPS 등을 탑재해 빠르고 정확한 구현 환경을 제공한다. 팅크웨어의 차량용 블랙박스인 ‘아이나비 블랙’과 같은 다양한 멀티기기와 연동할 수 있는 ‘듀얼 USB 포트’를 장착했다.


이밖에 주간과 야간 등 주변 환경에 맞춰 화면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운전자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L센서’와 차량 속도에 따라 안내 음성 볼륨을 조정하는 ‘AVC(Auto Volume Control)’ 기능을 채용했다. 소비자 가격은 8GB 34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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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정 기자 ssj@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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