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인스프리트가 중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pos="L";$title="";$txt="합작회사를 설립한 금붕그룹 스텐리 첸 회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인스프리트 이창석 대표이사(왼쪽에서 네번째).";$size="300,205,0";$no="201006071444043124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미디어 컨버전스 전문기업 인스프리트는 7일 보유 핵심 기술과 솔루션을 기반으로 중국 내 서비스 사업을 확대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중국 금붕그룹과 합작회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작회사 설립과 함께 인스프리트는 솔루션 공급과 시스템 구축을 통해 축척 된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에서 빠르게 확대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오픈 모바일(안드로이), 홈컨버전스(3스크린), FMC(유무선통합) 부문에 서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CIT(컨버전스IT) 서비스 등으로 확장, 일반 사용자 외 기업시장으로도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합작회사는 금붕그룹과 5 대 5의 지분구조로 설립되며 인스프리트는 솔루션 개발과 공급·기술 지원을, 금붕은 영업과 마케팅,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이로서 인스프리트는 매년 2000만대의 휴대폰을 생산하는 중국 내 중견 통신기업과의 전략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서비스 사업 확장과 사업 가속화의 기반을 강화하게 됐다.
금붕그룹은 모토롤라와 합작한 통신장비사업과 마이크로소프트, 일본 SECOM과 합작한 보안 시스템과 서비스 및 솔루션 사업 외 유무선서비스 포털을 보유하고 모바일 서비스 사업과 함께 휴대폰,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단말제조와 판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인스프리트는 우선 년간 8000만 대 규모의 중국 모바일 오픈마켓 시장을 대상으로 위치기반(LBS)의 컨텐츠 및 광고 전송 등의 IP 멀티미디어 Push(DCD) 서비스와 자사의 핵심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홈컨버전스 서비스, 3G 이동통신과 와이파이 연동 FMC(유무선통합)서비스와 CIT(컨버전스 IT)서비스 등으로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창근 인스프리트 글로벌경영총괄 부사장은 “인스프리트는 지난 10여년 간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경험과 노하우를 축척 해 왔으며 네트워크를 구축 해 왔다”며 “향후 중국 외에도 현지 JV 설립과 같은 형태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해외 시장 확대를 적극 추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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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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