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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MBC와 SBS에 미안하다"
차범근 SBS해설위원이 7일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차범근 해설위원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차 위원은 "참 힘들고 어려웠다. 제가 조금이나마 해설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면 우리 축구를 위해서 봉사하는 것도 보람이 있다고 생각을 한다"며 "이렇게 될 줄 알았다면 좀 더 일찍 결정을 하고 준비를 했어야하지 않나하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MBC에도 상당히 미안하고 SBS에도 미안하게 생각을 한다. 최선을 다해서 좋은 해설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금부터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06년 독일월드컵에 이어 올해도 다시 마이크를 잡은 차 해설위원은 배성재 SBS 아나운서와 함께 본선 조별리그 한국전 3경기와 북한전 등 주요 관심 경기들을 남아공 현지에서 해설한다. 차 위원은 8일 오후 11시에 남아공 행 비행기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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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
사진 박성기 기자 musci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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