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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할리우드 스타 올랜도 블룸(33)의 연인으로 알려진 호주 출신 톱모델 미란다 커(27)의 노출이 갈수록 과감해지고 있다.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이 일요판으로 발행하는 ‘뉴스 오브 더 월드’(NOTW) 6일(현지시간)자에 따르면 커는 계간 패션·연예 잡지 ‘i-D’ 여름호에서 과감하게 토플리스를 선보였다.
프랑스 패션잡지 ‘뉘메로’ 6월호에서도 커의 과감한 변신이 이뤄졌다. 담배를 물고 가슴을 드러낸 사진은 과거 그의 이미지와 영 딴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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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메로’에 실린 사진 가운데는 학교 체육관에서 속옷 차림으로 서 있는 모습, 수녀로 분한 다른 모델을 끌어안는 모습도 있다.
지난해 6월 18일 브라질 동부 바이아주(州)에서 이탈리아 타이어 제조업체 피렐리의 2010년 누드 캘린더를 촬영하다 찍힌 사진이 노출돼 뭇 남성들을 설레게 만든 일만 생각하면 그야말로 ‘격세지감’이 들 정도다.
호주에서 ‘에티켓 여왕’으로 불리는 준 댈리 웟킨스는 커의 변신에 큰 실망감을 나타냈다.
웟킨스는 “커의 변신이 어린 여성들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그의 변신은 팬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잡지 ‘보그’ 호주판의 커스티 클레멘츠 편집장은 “커가 명품 프라다, 질 샌더의 모델로 자리잡은 데서도 알 수 있듯 그는 명품 패션 모델로 스스로 자리매김하고 싶어 변신을 시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커는 영화에도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좋은 역할만 맡겨진다면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는 것.
사실 그는 ‘트랜스포머3’에서 메간 폭스를 대신할 여주인공으로 잠시 거론된 적이 있다.
그러나 ‘트랜스포머3’의 여주인공 역은 유명 란제리 메이커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로 활동 중인 로지 헌팅턴 휘틀리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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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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