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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오우삼 감독 '검우강호'로 베니스영화제 진출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정우성이 칸영화제에 이어 베니스영화제에 진출한다.


6일 수입사 새인컴퍼니 측에 따르면 정우성의 해외 진출작이자 오우삼 감독의 신작 '검우강호'는 9월 1일 개막하는 67회 베니스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전세계 최초 공개된다.

베니스영화제 측은 올해 오우삼 감독에게 평생공로상을 수여하며 그의 신작 '검우강호' 월드프리미어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영 부문은 아직 미정이다.


10월 전세계 동시 개봉하는 '검우강호'는 양자경과 정우성이 주연을 맡았으며 당대 최고의 여검객과 실력을 숨긴 채 우편배달부로 살고 있는 검객이 중국 최고의 고수들과 맞선다는 내용의 무협 액션영화다.


이로써 정우성은 지난 2008년 칸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 이어 '검우강호'로 베니스영화제에 초청돼 해외 영화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고경석 기자 kav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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