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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나오토 日주가 끌어올릴 것"

[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4일 도이체방크는 간 나오토 일본 신임 총리가 재정적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덜어 주가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도이체방크의 가미야마 나오키 수석 스트래티지스트는 "투자자들의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사안은 정부의 재정적자 감축"이라며 "간 재무상은 정부 지출을 줄이는 내핍정책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 재무상은 민주당 대표로 선출됐으며, 사임한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의 뒤를 이어 신임 총리직에 오른다. 간 재무상은 전 내각보다 더 강력한 재정정책을 내놓을 전망이다.


한편 현재 일본의 공공부채 규모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200%를 웃돌며 '포스트 그리스'라는 경고가 나오기도 했다. 일본의 부채 규모는 30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가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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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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