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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상품]추락하는 비철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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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긴축 우려에 비철금속 연일 하락세, 알루미늄, 납, 아연 연저점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비철금속이 또다시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고 알루미늄, 납, 아연이 연저점을 끌어내렸다. 유가는 재고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는 발표로 2%넘게 올랐다.


중국 긴축에 대한 우려가 비철금속 투자자들의 매도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 제조업수주가 예상치를 하회한 것도 악재로 작용했고, 4일 발표될 유로존 GDP에 대한 불확실성도 투심을 위축시켰다.

자동차 산업에 주로 사용되는 아연과 납은 유로존 재정위기로 인한 자동차 수요 급감 우려가 더해져 연이틀 연저점에 도달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 재고발표가 전망치를 크게 하회했다는 소식이 유가를 끌어올렸다. 미국 정부가 멕시코만 원유 유출 사태로 인해 원유 시추 기준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한 것도 유가에 호재가 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산하 상품거래소(COMEX) 구리 7월물은 파운드당 9.4센트(3.09%) 내린 2.9465달러를 기록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 3개월물 구리는 톤당 143달러(2.14%) 하락한 652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알루미늄은 1955달러로 30달러(1.51%) 떨어졌다. 알루미늄은 장중 한때 1930달러로 7개월 최저치에 도달해 연저점을 경신했다.


아연은 61달러(3.39%) 미끄러진 1740달러로 연저점을 끌어내리며 지난해 7월이후 최저치 기록했다. 납은 1645달러로 51달러(3.01%) 주저앉았다. 납은 장중 한때 1642달러로 1년 최저치에 도달했다. 주석은 1만7650달러로 전일과 종가가 같았다. 니켈은 950달러(4.83%) 급락한 1만870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NYMEX 7월만기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배럴당 1.75달러(2.4%) 오른 74.61달러를 기록했다. 가솔린은 갤런당 5.51센트(2.72%) 상승한 2.081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난방유는 2.0391달러로 3.32센트(1.66%) 올랐다.


천연가스는 백만BTU당 4.69달러로 26.6센트(6.01%) 급등했다. 런던 국제거래소(ICE) 7월만기 브렌트유는 배럴당 1.66달러(2.25%) 오른 75.41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COMEX 8월만기 금은 온스당 12.6달러(1.03%) 내린 1210달러를 기록했다. 은 7월물은 17.931달러로 38.4센트(2.1%) 떨어졌다. 7월만기 플래티늄은 7.5달러(0.48%) 하락한 1542.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9월만기 팔라듐은 450.8달러로 2.5달러(0.55%) 내렸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 7월만기 옥수수는 부쉘당 1센트(0.29%) 오른 3.495달러를 기록했다. 대두는 9.55달러로 22.5센트(2.41%) 상승했다. 밀은 0.75센트(0.17%) 내린 4.417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 ICE 7월만기 설탕은 파운드당 0.05센트(0.36%) 오른 13.99센트로 장을 마감했다.


로이터제프리CRB지수는 전일대비 1.95포인트(0.77%) 상승한 254.89포인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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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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