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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승부차기 세계대전' 온라인게임 오픈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야후코리아는 남아공 월드컵을 맞아 한국을 포함한 16개국에서 온라인 축구 게임 '야후! 승부차기 세계대전'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야후! 승부차기 세계대전'은 야후가 전세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축구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웹페이지(kr.penaltyshootout.yahoo.com)를 통해 전세계 어디서든 참여할 수 있다.

'야후! 승부차기 세계대전'은 승부차기 게임의 승패에 따라 차등된 점수를 얻는 방식으로, 합산된 점수를 기준으로 게임이 진행되는 16개국의 참가자들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득점한 2명이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결승전은 7월 중순 브라질 리오데자이네루에서 세계적인 골키퍼 데이비드 시먼(David Seaman)을 상대로 하는 실제 오프라인 승부차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향후 4년 동안 전세계에서 열리는 스포츠 경기 중 매년 4개씩 총 16개의 경기를 선택 관람할 수 있는 '야후! 스포츠 패키지'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야후! 스포츠 패키지'에는 우승자 본인과 동반 1인의 경기 입장권을 비롯한 왕복 항공권, 숙박 비용, 소정의 여행경비까지 모두 포함돼 있으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했을 때 약 1억 4000만원에 해당한다.


한편 야후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 이벤트 '내 응원을 남아공까지! Let’s Scream!'도 진행하고 있으며, 코엑스몰에서 응원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는 '야후! 풋볼 스타디움'을 운영 중이다. 아르헨티나전이 있는 오는 17일에는 메가박스 코엑스점 상영관에서 타이거JK와 함께 하는 승리 기원 공연을 진행하고, 함께 경기를 관람하는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야후코리아는 실시간으로 남아공 경기 소식을 접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m.yahoo.com/worldcup)를 열고 축구팬들이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을 통해 월드컵 뉴스와 화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야후코리아 김대선 사장은 "야후 승부차기 세계대전은 야후가 남아공 월드컵을 맞아 축구를 사랑하는 전세계 네티즌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라며 "야후를 통해 전세계 네티즌들이 글로벌 스포츠 축제를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야후 검색창에서 '승부차기 세계대전'을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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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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