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남아공월드컵이 8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표적 수혜주인 닭고기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28분 현재 하림은 전 거래일 대비 300원(9.32%) 상승한 3515원에 거래되고 있다. 마니커는 130원(12.44%) 오른 1175원에, 동우는 300원(7.69%) 오른 4200원을 기록중이다.
한편, 전문가들은 6월 가장 주목해야 할 종목으로 월드컵 수혜주를 꼽았다. 그중에서도 개막을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는 게임 및 포털 종목과 함께 음식료주의 특수를 점쳤다.
유창훈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음식료 업체의 경우 남아공 월드컵이 독일 월드컵에 비해 저녁시간(한국시간) 경기가 많다는 점을 눈여겨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유 애널리스트는 "이는 자연스럽게 맥주 및 치킨 같은 야식 소비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또한 음식료 업체의 경우 16강 진출 여부가 판매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2002년 당시 월드컵이 열린 6~7월 전체 맥주판매고는 전년동기대비 11.0% 성장한 반면 16강 진출에 실패한 2006년에는 3.4% 성장에 머무르며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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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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