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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3거래일만에 하락하면서 1200원대 초입에서 문을 열었다. 지방선거가 끝나면서 북한 리스크를 비롯한 정치적 변수가 한풀 가라앉았다.
은행세, 선물환 규제 및 유럽 불안감이 여전히 남아있지만 일단 시장심리는 아래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다만 1200원선에서 외환당국이 매수 개입에 나설 수 있다는 경계감이 어느 정도 작용하고 있다.
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1.5원 급락한 1205.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환율은 장초반 증시가 상승하고 외국인이 주식 순매수를 나타내면서 하락 압력이 커졌다.
한 외국계은행 외환딜러는 "휴일 동안 급등락한 후 주식시장이 반등하면서 전거래일 종가대비 내린 채 거래되고 있다"며 "1200원 수준에서는 개입경계감 등으로 지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딜러는 "장초반 눈치보기 장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은행간에 서로 조금씩 주고받는 정도"라고 말했다.
이날 6월만기 달러선물은 9.90원 내린 1207.6원으로 하락하고 있다. 등록외국인이 1053계약 순매수한 반면 증권은 565계약, 은행은 480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오전 9시18분 현재 달러·엔은 92.10엔으로 내리고 있고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314.8원으로 내리고 있다. 유로·달러는 1.2266달러로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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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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