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3일 오전 전국 시·도 교육감 선거 개표가 마무리되면서 전국 16개 시·도에서 당선자의 윤곽이 드러났다. 서울 지역 곽노현 후보를 비롯해 당선이 확실한 16명의 후보들은 다음과 같다.
▲서울 곽노현(55, 방통대 교수) ▲부산 임혜경(62, 전 용호초교 교장) ▲대구 우동기(58, 교수) ▲대전 김신호(58, 현 교육감) ▲광주 장휘국(59, 현 교육위원) ▲인천 나근형(70, 전 인천교육감) ▲울산 김복만(62, 울산대 교수) ▲경기 김상곤(60, 현 교육감) ▲강원 민병희(56, 도 교육위원) ▲경북 이영우(64, 현 교육감) ▲경남 고영진(63, 전 경남교육감) ▲충북 이기용(65, 현 교육감) ▲충남 김종성(60, 현 교육감) ▲전북 김승환(56, 전북대 교수) ▲전남 장만채(52, 전 순천대 총장) ▲제주 양성언(68, 현 교육감).
한편, 이번 선거에서는 서울, 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등에서 모두 6명의 진보후보가 당선돼 앞으로 교육 현장에서의 큰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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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kuer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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