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6.2지방선거 개표 초반, 광역시 지역 교육감선거는 울산에서 접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서서히 당선자의 윤곽이 드러나는 모습이다.
부산에서는 임혜경 후보(21.1%, 4만7479표)가 선두를 유지하는 가운데 박영관 후보(16.3%, 3만6834표)가 2위를 기록 중이다. 부산지역 개표율은 16.6%다.
19.2%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대구에서는 우동기 후보가 31.7%(5만2503표)를 득표, 2위와 큰 차이로 1위에 올라있다.
8.8%의 표를 개표한 인천에서는 나근형 후보가 27.4%(2만4508표)를 득표한 상황이다. 2위는 이청연 후보(22.1%,1만 9775표)다.
4.1%의 개표율을 기록하고 있는 광주에서는 장휘국 후보가 33.1%(6911표)를 득표해 2위(안순일 후보, 24.3%, 5070표)와 비교적 큰 차이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대전에서도 김신호 후보가 42.1%(7만1067표)를 득표 2위 오원균 후보(31.45%, 5만3148표)와의 폭을 벌리고 있다. 대전은 29.3%의 개표율을 나타내고 있다.
26.6%를 개표한 울산에서는 김복만 후보가 38.9%(4만6872)의 득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37.32%(4만6872표)의 득표율로 김상만 후보가 바짝 뒤쫓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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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kuer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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