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인크루트(대표 이광석)는 싱가포르 홍콩 호주 뉴질랜드 취업 검색서비스를 시작, 해당 국가 주요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키워드 검색을 통해 원하는 국가, 원하는 근무지의 취업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
오규덕 개발팀장은 "전 세계 유저가 누구나 정보를 이용 가능하고,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와 결합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영어권 범아시아 국가 서비스를 완료한 데 이어 중국어, 일본어권 국가에 대해서도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광석 대표는 "영미권 시장에도 진출해 국가와 언어 등 글로벌 취업검색 서비스의 폭을 추가해 나가는 한편 서비스의 질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대표적인 글로벌 취업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크루트는 지난해 인도 취업 서비스를 열어 현재 10만 명이 넘는 방문자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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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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