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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이승연과 이승연의 남편이 깜짝 애정을 과시했다.
오는 2일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토크&시티4'에서 MC 이승연의 남편이 깜짝 등장했다.
이승연, 김효진, 우종완 등 세명 MC의 ‘절친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이승연은 자신의 남편이 운영하는 이태리 퓨전 레스토랑에 방문해,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촬영 내내 카메라를 피해 다니던 이승연의 남편은 막상 카메라 앞에 서자 아내에 대한 무한 사랑을 과시했다.
"결혼 전과 후 아내의 외모가 달라 보이지 않느냐"는 짓궂은 질문에 그는 “결혼 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우리 아내가 최고인 것 같다. 늘 사랑스럽고, 아름다워 보인다”고 전했다. 또 주위에서 “뽀뽀해”를 외치자, 잠시 망설이다가 이승연 볼에 기습뽀뽀를 하는 등 주위의 시샘을 한 몸에 사기도 했다.
이날은 우종완의 절친인 이소라의 특별한 몸매 관리 비법도 만날 수 있다. 이소라는 “자기 전에 복대를 차고 자면, 다음 날 아침 허리라인이 예쁘게 잡힌다”며 “나는 복대 마니아”라고 전해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트레이닝복을 여성스럽고, 섹시하게 입을 수 있는 다양한 연출법과, 올 시즌 유행할 바캉스룩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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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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