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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신예 이태임이 '수상한 삼형제' 후속으로 방송하는 KBS 2 새주말 드라마 '결혼해 주세요'(극본 정유경·연출 박만영)에서 당찬 아나운서 윤서영 역에 캐스팅됐다.
윤서영은 대학 교수인 아버지를 따라 어려서부터 여러 나라로 옮겨 다니며 살았고, 좋은 집안, 부족함 없는 환경에서 주목 받으며 살아온 '엄친딸' 캐릭터다.
또 그는 유부남이라서 부담 없이 오빠처럼 의지하고 지내며, 그에게 끌리면서도 절대로 여자로 대하지 않으려는 태호(이종혁 분)에게 매력을 느끼면서, 태호와 정임(김지영 분) 부부사이의 갈등을 초래하는 인물이다.
최근 수원의 한 대학교에서 이종혁과 첫 촬영을 마친 이태임은 “대선배님들과 같이 한 작품에서 연기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영광스럽고, 배울 것이 너무 많아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고향이 경상도라서 사투리가 아직은 나오는 편인데, 아나운서 역할이다 보니 요즘은 뉴스만 보면 아나운서 말투를 따라 한다”며 캐릭터에 대한 열의를 내비쳤다.
이태임은 SBS아침드라마 '망설이지마'에서 8년간 사랑했던 남자를 위해 간이식을 해주지만, 배신을 당하면서 복수를 다짐하는 장수현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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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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