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정교 부근 피크닉광장에 대규모 유채단지 조성 ...6월 중순까지 절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안양천으로 유채꽃 보러갈까.
양천구는 완연한 봄을 맞아 가족과 함께 운동, 산책, 여가를 즐기기 위한 안양천 나들이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신정교 부근 피크닉광장에 약 2만㎡의 대규모 유채단지를 조성했다.
지난 3월 초순 파종한 유채 씨앗이 충분한 강수와 일조량으로 잘 자라 5월 말 현재 만개해 안양천을 찾는 주민에게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게 조성됐다.
유채단지 주변으로도 꽃배(꽃양귀비, 아네모네 식재) 조형물과 천일홍 토레니아 버베나 등 약 10여종의 초화류를 심어 아름다운 생태공원을 조성했다.
$pos="C";$title="";$txt="안양천변 유채꽃이 기분을 상쾌하게 한다. ";$size="550,365,0";$no="201006010727242795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평일은 물론 주말이면 가족과 함께 안양천을 찾은 주민들이 아름다운 경관 조망과 함께 추억이 담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으로 활용중이며 이번에 조성된 유채꽃은 6월 중순경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양천구에서는 생태하천복원 프로젝트의 결실로 안양천이 도심지 문화·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계절별(테마별)로 다양한 볼거리를 주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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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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