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국생산성본부(회장 최동규)는 29일 독도에 시험고사장을 마련하고 경비대원과 울릉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국가공인 정보기술자격(ITQ)시험을 진행했다.
독도경비대원 25명 뿐만 아니라 독도를 순환근무하는 울릉도 경비대원 67명, 울릉고등학교 학생 26명 등 118명이 응시했다.
이번 행사는 생산성본부에서 시행하는 '나라사랑 ITQ'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달 독도와 울릉도경비대원들에게 컴퓨터 자격시험 교재와 e-러닝 동영상 CD, 현장 컴퓨터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기도 했다.
최동규 회장은 "매년 독도와 울릉도에서 국가공인자격시험을 개설해 독도가 우리 땅임을 천명해 나갈 것"이라며 "국토수호에 고생하고 있는 경비대원들의 독도 근무기간이 자기개발의 귀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도서 증정 및 다양한 교육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산성본부는 전국 도서지역 및 오지에서 근무 중인 군경과 지역주민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정보화 교육과 국가공인자격 특별시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군본부 및 각 지방자치단체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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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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