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다산네트웍스가 올 하반기 인도 국영통신사 BSNL과 최대 700억원 규모의 수주 계약을 체결할 전망에 강세다.
28일 오전 10시40분 현재 다산네트웍스는 전 거래일 대비 430원(4.66%) 오른 9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감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일본 모바일 통신사업자로의 수출이 본격화됨에 따라 약 300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며 "하반기 인도 국영통신사인 BSNL과 최대 700억원 수주 계약 임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다산네트웍스의 지난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1% 증가한 462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 역시 81억원으로 달성해 흑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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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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