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신용정보와 한국신용평가정보는 25일 이사회를 개최, 양사의 분할합병을 각각 결의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분할합병을 통해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나이스(NICE)와 전업 신용조회회사인 NICE신용평가정보로 재편함과 동시에 한신평정보의 자산관리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한신평신용정보를 설립할 예정이다. 임시주주총회는 오는 8월5일 개최된다.
양사의 분할합병은 한신정 투자사업부문이 한신평정보 투자사업부문을 흡수합병해 NICE로 전환하고 NICE그룹 내 출자회사관리를 주업무로 하는 투자사업법인으로서 한신정의 주권상장법인의 지위(거래소)를 승계할 계획이다.
또한 한신평정보 조회부문이 한신정의 조회부문을 흡수합병해 NICE신용평가정보로 전환, 크레딧뷰로(CB)와 기업정보를 주 업무로 하는 전업신용조회회사로서 한신평정보의 주권상장법인의 지위(코스닥)를 승계한나는 방침이다.
아울러 한신평정보의 자산관리사업부문은 물적분할을 통해 한신평신용정보를 신설, 투자사업부문과 신용조회부문의 분리를 통해 NICE는 지주회사로서 자회사 관리업무에 집중하고, NICE신용평가정보는 신용정보를 확충하고 CB사업을 대형화한다 것.
분할합병 비율에 따라 한신정의 주주는 1주당 NICE 0.35주와 NICE신용평가정보 0.44주의 신주를, 한신평정보의 주주는 1주당 NICE 0.23주와 NICE신용평가정보 0.65주의 신주를 각각 배정받을 예정이다. 변경상장은 분할합병 기준일 후 1개월 내로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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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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