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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팀, 12박 13일 여정 마치고 무사귀환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영화 '하녀'팀이 12박 13일의 '제 63회 칸 영화제' 일정을 마치고 25일 귀국했다.


윤여정·전도연·이정재·임상수 감독 등은 이날 오전 11시 49분 아시아나 OZ 542편을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윤여정과 이정재는 예정된 루트였던 E 게이트로 걸어 나왔지만 전도연과 임상수 감독은 공항 측 배려로 다른 통로로 공항을 빠져나갔다.

'하녀'와 '하하하'에 출연한 윤여정은 오후 12시 15분께 흰 셔츠를 입고 밝은 표정으로 첫 번째로 모습을 드러냈다.


두번째 주인공은 배우 이정재. 흰색으로 통일된 의상을 입고 검은색 선글라스를 끼고 나타난 이정재는 많은 취재진과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반가움을 표했다.


비록 수상의 영광을 안지는 못했지만 '하녀'팀은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돼 한국 영화의 위상을 드높였다.


한편 '하녀'는 프랑스 15개 매체로부터 평점 1.67점을 받았다. 주인공 전도연과 윤여정의 훌륭한 연기는 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혜선 기자 lhsro@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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