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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 칸 특수 끝났다.. 흥행 유지할 수 있을까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영화 '하녀'의 가장 큰 흥행 요인이었던 칸 영화제 특수는 끝났다. '하녀'가 가족 3D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와 '로빈후드', 그리고 오는 27일 개봉하는 '페르시아 왕자:시간의 모래' 등의 대작 사이에서 흥행을 유지할 수 있을까.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지난 13일 개봉한 '하녀'는 지난 21일부터 이날 오전 4시 30분까지 전국 523개 상영관에서 전국 관객 47만 6057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71만 5555명이다.

이는 개봉 첫 주인 지난 주말(14일~16일) 동원한 관객 수인 66만 2680명보다 다소 낮은 수치다.


예매율 역시 4일 연속 '로빈후드'에게 역전된 상황.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예매율 집계 결과 '하녀'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 연속 '로빈후드' 보다 낮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예매 3위에 올랐다.

'하녀'가 신작과 대작들을 제치고 흥행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하녀'는 170만명의 관객을 돌파해 손익분기점(160만명)을 넘었다.



임혜선 기자 lhsro@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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