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동이' 방송전에 해외시장 선판매";$txt="";$size="550,778,0";$no="201003162146538845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명성대비 시해와 관련해서 숙종(지진희)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24일 오후 9시 50분 방영된 MBC 월화드라마 '동이'에서 한 의관은 명성대비의 시해를 사주한 자가 인연왕후라며 거짓 자복을 했다. 처음부터 의관의 거짓인 것을 알았던 동이는 숙원(이소연)을 찾아가, 잘못된 것을 바로잡으라고 말했지만 그녀는 본색을 드러내고 말았던 것.
숙원은 동이에게 이 일에 참견하면 화를 면하지 못할 것이라며 협박했다. 동이는 인현왕후가 어려움에 처하게 될 것을 알아챈 후, 이번 사건에 대해 비밀리에 조사를 벌였다.
숙종은 이번 사건을 서용기(정진영)에게 조사하라고 어명을 내렸다. 그는 조작된 사건을 조사하다 인현황후의 사가에서 문제가 있었음을 밝혀냈다. 이는 이미 숙원 쪽에서 손을 쓴 것이기 때문에 인현황후는 현왕후는 고스란히 누명을 씌고 말았다.
이날 숙종은 인현왕후와 숙원 사이에서 고민하고 갈등하는 연기를 선보였다. 사건직후, 정확한 범인을 몰랐던 그는 두 사람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숙종은 두 사람을 믿지 못하겠다며 아무도 만나지 않았다. 하지만 동이와는 만남을 갖고 웃음꽃을 피우기도 했다.
평소 유쾌한 모습의 숙종도 이 날은 근심 가득한 모습으로 시종일관 침울한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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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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