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포토]영화배우로 변신한 탑 최승현";$txt="";$size="504,718,0";$no="201005242049010006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가수 겸 배우 최승현(탑)이 가끔 가면을 쓰고 빅뱅 멤버들과 놀이공원에 놀러온다고 말해 화제다.
24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 가든 스테이지에서 열린 영화 '포화속으로' 쇼케이스에서 최승현은 "빅뱅 멤버들과 가끔 가면을 쓰고 놀이공원에 놀러온다. 답답할 때 몰래와서 즐긴다. 가면을 쓰고 오기 때문에 사람들이 못 알아본다"고 귀띔했다.
이날 김승우는 최승현에 대해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 그런데 참 진지한 친구다. 요즘 젊은 친구들답지 않게 계산이 없다"고 말했다.
이재한 감독 역시 "승현 씨가 극 중 죽어가는 동료를 보면서 눈물 콧물을 다 흘리는 영상을 보면서 놀랐다"면서 그의 연기력을 극찬했다.
권상우는 '출연 배우들 중 술을 가장 독하게 먹는 사람은?'이라는 질문에 "쟤(승현)가 제일 잘 먹는다. 얘기를 더 듣고 싶다면서 잠을 못 자게 했다"면서 돈독함을 과시했다.
이에 최승현은 "형들이랑 ('포화속으로' 촬영지인) 합천에 있으면서 얘기를 듣는 것 자체가 너무 즐거웠다. 조언을 해 주시는 것을 듣고 배우는 것이 참 좋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포화속으로'는 한국전쟁의 운명이 걸린 낙동강 지지선을 지키기 위한 남과 북의 처절한 전쟁 한복판에서 교복을 입고 포화 속으로 뛰어 든 학도병 71명의 전투를 그린 실화다. 다음달 1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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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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