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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평가전]'허정무호', 左 지성-右 청용 출격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일본 J리거 이근호(이와타)와 염기훈(수원)이 한일전 투톱 스트라이커로 나선다. 또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이청용(볼턴)이 좌우 날개를 맡는다.


허정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24일 오후 7시20분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일본 대표팀과 평가전에서 이근호와 염기훈을 투톱에 세우고 캡틴 박지성과 이청용에게 좌우 측면 미드필더를 맡기는 4-4-2 전형 카드를 꺼내들었다. 기성용(셀틱)-김정우(광주)가 중앙 미드필더로 호흡을 맟춘다.


포백(4-back) 수비라인에는 이영표(알 힐랄)-이정수(가시마)-곽태휘(교토)-차두리(프라이부르크)가 나서고 골키퍼는 지난 16일 에콰도르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정성룡(성남)이 출격한다. 일본에서 뛰는 이정수와 곽태휘 조합을 처음으로 중앙 수비수로 시험대에 올려 눈길을 끈다.


부상을 딛고 오랜만에 출전이 기대됐던 박주영(모나코)는 교체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오른쪽 허벅지 부상 중인 이동국(전북)과 김재성(포항)은 출전선수 명단에서 빠졌다.

조범자 기자 anju1015@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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