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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신데렐라 언니' 문근영이 사랑의 가슴앓이를 애절하게 고백한다.
은조 역의 문근영은 오는 19일 방송될 KBS2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서 기훈 역의 천정명의 고백 속에서도 반응하지 않고 꿋꿋했던 모습이 아닌 기훈에 대한 가슴 절절한 사랑을 또다시 털어놓는다.
이미 14부에서 은조는 "너 하나면 된다"라는 기훈의 눈물어린 고백을 들으며 첫 포옹을 나눴던 상황. 그러나 동생 효선에 대한 자신의 책임감 때문에 "효선이를 다시 생각해 줘" 라고 아픔을 곱씹어 내며 기훈의 고백을 외면해 버렸다.
하지만 아무렇지도 않은 척 담담하려 했지만, 애끓는 사랑에 대한 마음은 주체할 수 없던 은조는 기훈에 대한 자신의 감정이 복받쳐 올라 정우(옥택연)를 붙잡고 슬픔을 토로해 버리고 만다.
이날 방송에서는 "거지 같다. 사는 게" 라고 읊조리며 그동안 사랑하면서도 고백하지 못했던 은조가 자신의 격한 슬픔과 애잔한 사랑을 눈물을 흘리며 고백하는 장면을 연출할 예정이다.
'신데렐라 언니'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문근영이 녹여내고 있는 은조의 고백하지 못하는 사랑이 너무나도 애절해서 많은 화제를 낳고 있다"며 "한 번도 기훈에게 직접 고백한 적 없다는 안타까움이 더 그런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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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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