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올해 서울 지역 학교장 공모 신청 마감 결과 평균 4.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교육청은 올해 교장을 공모하는 서울 시내 76개 초·중·고교에서 신청을 마감한 결과 총 374명이 접수해 평균 4.9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9일 밝혔다.
학교급별로 살펴보면 초등학교의 경우 44개교에 235명이 지원해 5.31대 1, 중학교는 21개교에 109명이 지원해 5.2대 1, 고등학교는 11개교에 30명이 지원해 2.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수서중이 12대 1로 전체에서 가장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청계초교가 10대 1을 기록했고 오금중(11대 1), 전농중(11대 1), 서울체육고(5대 1) 등도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공모로 임용되는 교장의 임기는 올해 9월1일부터 2014년 8월까지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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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kuer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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