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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취약계층, 이런 직업을 노려라!

[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한국고용정보원(원장 정인수)은 주부·새터민·제대군인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소개한 직업정보서 '취약계층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훈련 및 직업상담가이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책자는 고용정보원의 산업직업별고용구조조사(OES) 결과를 근거로 주부 등 취약계층이 관련 직업훈련을 받으면 다른 직종에 비해 (재)취업 가능성이 높은 직업들을 소개한다.

책자는 각 계층별로 취업 가능성이 큰 직업들의 '하는 일' '필요한 능력·지식·성격' '요구되는 훈련과 자격증'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담고 있어, 이들 계층이 차근히 취업을 준비하고 일자리를 찾는데 유용한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책자는 결혼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주부가 현실적으로 취업 가능한 직종으로 '간병인' '텔레마케터' '공예원' '어학강사' '유치원교사 등 39개의 직업을 추천했다.

새터민(북한탈북주민)에게는 '상점판매원' '간호조무사' '컴퓨터강사' '원예작물재배원' '지게차운전원' '채소 및 특용작물재배원' 등 28개 직업을 선정했다.


제대(예정)군인의 경우에는 군에서 수행한 임무와 과업을 토대로 연계 가능한 다양한 직업들을 제안했다.


책자는 전국의 공공도서관, 노동부 고용지원센터 등에 무료 배포되며, 한국직업정보시스템(know.work.go.kr, 직업자료실>직업정보서)에서도 다운로드 받아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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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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