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정자동 600-2번지 일대 3489가구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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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SK건설이 다음 달 경기 수원시 정자동 SK케미칼 수원공장 터에 3489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를 선보인다.
SK건설에 따르면 수원시는 지난 12일 정자동 600의 2번지 일대 32만6974㎡의 SK케미칼 수원 공장부지에 대한 주택건설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전체 부지 중 18만4421㎡가 공동주택용지로 조성되며, 나머지는 문화시설용지, 근린생활용지, 녹지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SK건설은 이렇게 조성된 공동주택용지에 59m²~146m²(전용면적)의 '수원 SK 스카이뷰'를 오는 6월께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40층 26개 동으로, 전체 80%가 중소형으로 건립된다.
문화시설용지에 들어서는 1000석 규모의 문화예술회관도 SK건설이 완공한 뒤 수원시에 기부한다. 이에 따라 경기도 문화의전당 이외의 대규모 공연장이 없던 수원시에 대형 문화시설이 생기게 됐다.
SK관계자는 "아파트와 공원, 근린상가, 문화시설 등이 조성되면 이 지역 최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향후 영통, 광교와 더불어 수원 내 3대 대표 주거생활권으로서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SK케미칼 수원공장 터는 영동고속도로 북수원 IC가 차량으로 3분 거리에 있고, 과천∼봉담간 고속도로, 경수산업도로, 서부우회도로 등 주변 인접도로가 발달돼 있다.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과 화서역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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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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