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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음식물 처리업체 지도 점검

5월말까지 축산농가 등 사업장 지도·점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구는 중구의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의무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농장 등 음식물 처리업체에 대한 상반기 지도·점검을 5월말까지 실시한다.


중구는 매일 140톤(t) 음식물류폐기물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 중 49%가 면적 125㎡이상 되는 식당, 호텔 등 1200여 개소 감량의무사업장에서 배출되고 있다.

여기서 발생되는 음식물류 폐기물은 경기도 일원에 있는 축산농가 등 음식물 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지도·점검은 음식물쓰레기 처리 업체 24개 소중 14개 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나머지 10개소는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음식물류폐기물 퇴비화 또는 사료화 기준 준수 여부, 처리 후 발생되는 잔재물의 적정처리 여부, 반입 음식물과 부산물 매립·방치 등 불법처리 여부 등이다.


중구는 이번 지도·점검 결과를 면밀히 분석,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위법사항에 대해 관할 자치단체에 통보하는 등 음식물류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노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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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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