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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1 김현중, 접촉사고로 전치 2주 진단.."컴백 이상無"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오는 6월 초 컴백을 앞둔 그룹 SS501의 멤버 김현중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18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김현중은 지난 12일 지인과 함께 이동 중에 자동차 충돌사고를 당해 갈비뼈 타박상과 찰과상을 입어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았다.

한 관계자는 이날 오후 아시아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김현중의 현재 상태는 6월 초로 예정되어 있는 새 앨범의 활동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아직 안무연습 등을 소화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조심스럽게 행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때문에 SS501은 오는 22일 열리는 '2010 사랑한다 대한민국 드림콘서트' 무대에서도 댄스곡이 아닌 새로운 앨범에 수록된 발라드 곡 'Let Me Be The One'과 기존 곡 '하루만'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SS501은 지난 5월 1일 '501 데이'를 맞아 신보 앨범의 일부 화보 컷을 공개, 팬들의 큰 관심을 끈 바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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