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부동산투자회사 골든나래리츠가 한국거래소의 '투자주의' 종목 지정에도 불구하고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오후 2시34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골든나래리츠는 전 거래일 보다 3450원(14.84%) 오른 2만6700원에 거래중이다. 6거래일째 상한가 행진이다.
골든나래리츠는 지난 3일 공모가의 2배인 1만원에 첫 거래를 시작한 뒤 2주만에 2.5배 이상 올랐다.
골든나래리츠는 자기관리형 부동산 회사로는 처음으로 코스피에 상장됐다. 이 회사는 지난 4일 거제도 주상복합 오피스텔 신축사업이 거제시청으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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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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